1. 제이엠시스템즈는 어떤 회사인가?
2024년 마지막 일요일, 다시는 있지 말아야 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애도하는 무안공항 참사로 사고원인과는 별개로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우리들 곁을 떠나갔다.
칼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자는 얼마 전 우연히 2023년을 기준으로 10년을 뒤돌아보면 40만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해 2만2천여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무려 6조5천억원을 넘었다는 통계자료를 보았다.
추운 겨울, 화재사고는 교통사고만큼 우리가 주의해야 할 위험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심에 소방 안전 기술이 있다. 소방 안전 기술은 오래전부터 안전 장치, 프로토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IoT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기업이 있다. 소방용품 제조 전문기업인 제이엠시스템즈이다.
2017년 9월 설립된 제이엠시스템즈는 이종명 대표가 이끄는 소방용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회사명의 'JM'은 이종명 대표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종명 절차(제이엠시스템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불이 나면 불을 끄는 절차를 거치듯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상징한다.
이종명 대표는 소방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IoT 기술과 소방안전을 접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는 "기존의 소방 시스템은 화재 발생 후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방과 조기 대응, 그리고 효율적인 대피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하였다.
2. 제이엠시스템즈의 주력 분야와 제품의 강점은 무엇인가?
제이엠시스템즈의 주력 사업은 소방용품 제조다. 회사는 피난설비, 구조대, 완강기, 포소화설비, 폼탱크, 폼트레일러 등 다양한 소방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대표 제품인 CES 이동식 폼트레일러와 CES 고정식 포소화전은 기존 소방 장비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들의 핵심은 약제포장드럼을 폼탱크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포소화설비는 철이나 스테인리스로 만든 폼탱크를 사용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되어 약제가 새는 문제가 있었다. 제이엠시스템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포장드럼을 그대로 탱크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를 통해 누수와 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비용까지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제이엠시스템즈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oT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관리 시스템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세이프박스, 서버, 소방안전 단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핵심으로 한다.
필자가 제이엠시스템즈의 시스템을 상담하며 알게 된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실시간 모니터링: 세이프박스에 설치된 센서가 화재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서버로 정보를 전송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 신속한 대응: 서버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경보를 보낸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최적의 대피 경로를 제시하고,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 통합 관리: 화재 감지부터 대피 유도, 소화 설비 작동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이는 기존의 분절된 소방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다.
- 데이터 기반 예방: 실시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 소방 안전의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시킨다.
- 사용자 중심 설계: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인화된 대피 경로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이엠시스템즈의 시스템은 결론적으로 소방안전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의 범용성이 매우 높아 다양한 건물과 시설에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대형 건물, 복합 시설, 공공 기관 등에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시장성과 기술 보호는 어떻게 될까?
시장성: 제이엠시스템즈가 진입한 소방 안전 시장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 조사기관에 따르면 2024년 689억 달러 규모에서 2032년에는 1,113억 8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6.2%에 달할 전망이다. 이 시장의 성장은 엄격한 안전 규제, 스마트 빌딩 증가, IoT 및 AI 기술의 발전 등이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 특히 무선 연결 안전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분석을 위한 기술 도입이 활발하다. 글로벌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중국과 인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가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엠시스템즈의 '유비무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기술이다.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그리고 통합 관리 시스템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다.
기술 보호: 제이엠시스템즈는 기술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특허 전략을 구사하고자 한다.현재 '화재감지기용 센서 탈부착장치'와 '유비무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특허 출원을 아신특허법률사무소와 준비 중이다.
'화재감지기용 센서 탈부착장치' 특허는 화재감지기의 유지보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이 장치는 센서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해, 센서 교체나 점검 시 전체 감지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센서만 교체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필자가 위에서 설명하였으며 제이엠시스템즈가 R&D에 총력을 기술이며 발전시키고 있는 '유비무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역시 1차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화재 감지부터 대피 유도, 소화 설비 작동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 소방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음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제이엠시스템즈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에 미래가 있다고 판단,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개량특허들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엠시스템즈는 향후 국제특허출원(PCT)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의 독점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하고자 한다.
4. 마치며
이종명 대표는 "안전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모든 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엠시스템즈의 사례는 기술 혁신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 기업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앞으로, 제이엠시스템즈가 어떤 혁신을 더 이뤄낼지 기대되며, 그들의 혁신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안전의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임을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제이엠시스템즈의 끝없는 도전이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도하며 또다른 내일의 도약을 응원한다.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아신특허법률사무소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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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이엠시스템즈는 어떤 회사인가?
2024년 마지막 일요일, 다시는 있지 말아야 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애도하는 무안공항 참사로 사고원인과는 별개로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우리들 곁을 떠나갔다.
칼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자는 얼마 전 우연히 2023년을 기준으로 10년을 뒤돌아보면 40만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해 2만2천여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무려 6조5천억원을 넘었다는 통계자료를 보았다.
추운 겨울, 화재사고는 교통사고만큼 우리가 주의해야 할 위험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심에 소방 안전 기술이 있다. 소방 안전 기술은 오래전부터 안전 장치, 프로토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IoT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기업이 있다. 소방용품 제조 전문기업인 제이엠시스템즈이다.
2017년 9월 설립된 제이엠시스템즈는 이종명 대표가 이끄는 소방용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회사명의 'JM'은 이종명 대표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종명 절차(제이엠시스템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불이 나면 불을 끄는 절차를 거치듯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상징한다.
이종명 대표는 소방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IoT 기술과 소방안전을 접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는 "기존의 소방 시스템은 화재 발생 후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방과 조기 대응, 그리고 효율적인 대피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하였다.
2. 제이엠시스템즈의 주력 분야와 제품의 강점은 무엇인가?
제이엠시스템즈의 주력 사업은 소방용품 제조다. 회사는 피난설비, 구조대, 완강기, 포소화설비, 폼탱크, 폼트레일러 등 다양한 소방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대표 제품인 CES 이동식 폼트레일러와 CES 고정식 포소화전은 기존 소방 장비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들의 핵심은 약제포장드럼을 폼탱크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포소화설비는 철이나 스테인리스로 만든 폼탱크를 사용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되어 약제가 새는 문제가 있었다. 제이엠시스템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포장드럼을 그대로 탱크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를 통해 누수와 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비용까지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제이엠시스템즈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oT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관리 시스템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세이프박스, 서버, 소방안전 단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핵심으로 한다.
필자가 제이엠시스템즈의 시스템을 상담하며 알게 된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제이엠시스템즈의 시스템은 결론적으로 소방안전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의 범용성이 매우 높아 다양한 건물과 시설에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대형 건물, 복합 시설, 공공 기관 등에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시장성과 기술 보호는 어떻게 될까?
시장성: 제이엠시스템즈가 진입한 소방 안전 시장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 조사기관에 따르면 2024년 689억 달러 규모에서 2032년에는 1,113억 8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6.2%에 달할 전망이다. 이 시장의 성장은 엄격한 안전 규제, 스마트 빌딩 증가, IoT 및 AI 기술의 발전 등이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 특히 무선 연결 안전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분석을 위한 기술 도입이 활발하다. 글로벌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중국과 인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가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엠시스템즈의 '유비무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기술이다.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그리고 통합 관리 시스템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다.
기술 보호: 제이엠시스템즈는 기술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특허 전략을 구사하고자 한다.현재 '화재감지기용 센서 탈부착장치'와 '유비무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특허 출원을 아신특허법률사무소와 준비 중이다.
'화재감지기용 센서 탈부착장치' 특허는 화재감지기의 유지보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이 장치는 센서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해, 센서 교체나 점검 시 전체 감지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센서만 교체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필자가 위에서 설명하였으며 제이엠시스템즈가 R&D에 총력을 기술이며 발전시키고 있는 '유비무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역시 1차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화재 감지부터 대피 유도, 소화 설비 작동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 소방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음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제이엠시스템즈는 IoT 소방안전관리 시스템에 미래가 있다고 판단,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개량특허들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엠시스템즈는 향후 국제특허출원(PCT)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의 독점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하고자 한다.
4. 마치며
이종명 대표는 "안전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모든 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엠시스템즈의 사례는 기술 혁신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 기업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앞으로, 제이엠시스템즈가 어떤 혁신을 더 이뤄낼지 기대되며, 그들의 혁신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안전의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임을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제이엠시스템즈의 끝없는 도전이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도하며 또다른 내일의 도약을 응원한다.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아신특허법률사무소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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